토지보상금 세금 감면 조건과 방법

토지보상금은 토지가 공공사업에 사용되어 소유자에게 지급되는 보상금을 의미합니다. 토지보상금을 받을 때도 세금이 발생되는데 세금 감면받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토지보상금 세금 감면 방법

 

토지보상금 세금 감면 방법과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토지보상금 양도소득세와 공탁금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신다면 세금 감면 방법에 대해 더우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토지보상금 양도소득세와 공탁금, 알아두면 도움 되는 TIP>

토지보상금 양도소득세와 공탁금, 알아두면 도움 되는 TIP

 

1) 장기보유특별공제

 

토지를 15년 이상 보유한 경우, 취득가액은 보상금액의 10%로 가정하여 세금(양도소득세)을 부과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신고서에 장기보유특별공제를 적용받았다고 표시하고 토지취득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합니다.

 

2) 1가구 1주택 비과세

 

1가구가 보상일 현재 국내에 1주택만 보유한 경우, 양도소득세가 비과세가 됩니다. 이런 경우라면 신고서에 1가구 1주택 비과세를 적용받는다고 표시하고 주민등록등본, 주택등기부등본 등을 첨부해야 합니다.

 

단, 보상금액이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의 경우 9억원 초과분에 대해 양도세가 과세되며 장기간 보유한 경우에는 연간 8%씩 최대 80%까지 공제되며 거주하지 않는 경우에는 연간 2% 최대 30%까지 공제됩니다.

 

3) 보상금 수령 방식에 따른 감면

 

사업인정 고시일로부터 소급하여 2년 이전에 취득한 토지에 대해서는 보상금 수령 방식에 따라 납부할 양도세의 10~40%를 감면하게 됩니다. 현금 보상일 경우 양도소득세의 10%, 채권 보상일 경우 15%, 3년 채권 만기보유특약일 경우 30%, 5년 채권 만기보유특약일 경우 40%를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4) 자경 농지 감면

 

농지 소재지에 거주하면서 직접 8년 이상 농사를 지은 경우 양도소득세가 100% 감면됩니다. 단, 1년간 1억원, 5년간 2억원의 한도가 적용되며 추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2. 토지보상금 세금 산정 방법과 세율

 

토지보상금을 받으면 세금(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토지보상금 세금 산정 방법과 세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산정 방법

 

- 양도소득세는 보상금의 종류와 토지의 보유기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 보상금의 종류에는 현금, 채권, 토지 등이 있습니다.

- 토지의 보유기간은 토지를 취득한 날부터 수용개시일가지의 기간입니다.

 

2) 세율

 

- 1,400만원 이하 : 6%

- 5,000만원 이하 : 15%(누진공제 : 126만원)

- 8,800만원 이하 : 24%(누진공제 : 576만원)

- 1억 5,000만원 이하 : 35%(누진공제 : 1,544만원)

- 3억원 이하 : 38%(누진공제 : 1,994만원)

- 5억원 이하 : 40%(누진공제 : 2,594만원)

- 10억원 이하 : 42%(누진공제 : 3,594만원)

- 10억원 초과 : 45%(누진공제 : 6,594만원)

 

 

토지보상금 세금과 감면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정보를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토지보상금 양도소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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