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건물의 경우 최근 실거래 거래내역이 없어서 추정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직접 부동산을 방문하여 추정가를 확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부동산 플래닛에서는 AI와 빅테이더 기반으로 추정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과연 부동산 플래닛 추정가 AI가 얼마나 정확할까요?
1. 부동산 플래닛 추정가 정확도
1) 추정가 정확도
부동산 플래닛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추정가는 오차범위 20% 이내에서 약 70% 이상의 정확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3,940만 필지 중 3,650만 필지(92%)와 건물 791만 동 중 681만 동(86%)의 추정 가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비거주용 일반건물(업무용/상업용/산업용 건물), 주거용 일반건물(단독/다가구 주택), 주거용 집합건물(연립/다세대주택)의 추정가격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부동산플래닛 추정가는 공간정보 기반의 빅테이터와 인공지능 AI기술에 의해 자동적으로 추정되는 가격입니다. 추정가는 토지와 건물 가격을 각각 추정한 후 합산하여 제공되고 있으며, 추정 토지가격에는 건물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추정건물가격에는 토지가격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부동산플래닛 추정가는 감정평가금액이 아니며 감정평가 및 금융거래의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없으며 참고만 가능합니다. 실제 부동산 거래를 진행하실 때는 반드시 부동산중개인 또는 감정평가사 등의 전문가를 통해 정확하게 확인하셔야 합니다.
2) 추정가 산정 방법
부동산플래닛 추정가 AI모델은 해당 지역의 시장상황과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가격을 추정해주고 있습니다.
부동산의 토지, 건물, 거래, 입지 특성들을 확인하고 법/제도/개발현황 등의 다양한 부동산 데이터를 학습하여 가격증을 추정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AI학습량이 누적되면서 더욱 정확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플래닛 추정가 정확도는 지역과 데이터의 가용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실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은 신축건물들의 추정가를 아는데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AI 빅데이터 추정가 서비스
부동산 플래닛에서 제공하고 있는 AI 추정가 서비스는 로그인을 한 이후 사용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과 예측모델을 토대로 추정가를 자동분석하는 시스템입니다. 과거 실거래가 정보와 주변 건물 시세까지 AI가 분석해 매월 15일 단위로 업데이트를 진행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건물을 선택했을 때 최근 실거래 정보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AI추정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확한 정보가 아닌 빅데이터 기반의 예측 정보이긴 하지만 일반인들이 지역마다 시세를 일일이 추정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부동산을 일일이 돌아다녀야 합니다) 자체적으로 추정가가 얼마정도 되는지를 미리 확인하신다면 투자하시는 투자자들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부동산 플래닛은?
초기의 재개발 지역을 분석하기 위한 노후도를 활용하거나 좀 더 정확하게 확인하고 싶은 대상의 추정가를 확인할 수 있는 등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들을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경매, 공매, 재개발 등의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려고 하시는 분들이라면 유료서비스도 굉장히 잘되어 있어서 다방면으로 활용하시기에 좋습니다. 최근에는 나만의 임장지도 만들기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부동산을 저장하여 나만의 임장지도를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4. 이어서 보면 좋은 글
부동산 플래닛 노후도, 초기 재개발 가능성 확인하는 조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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